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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차 아이오닉 6 페이스리프트 스파이샷 <출처=힐러TV> |
현대차가 개발 중인 아이오닉 6 페이스리프트(F/L)가 주행 중인 모습이 국내 한 공도에서 포착됐다. 주행 장면이 카메라에 잡힌 건 이번이 처음이다.
유튜브 채널 ‘힐러TV’는 최근 아이오닉 6 F/L의 주행 영상을 바로 옆 차선에서 촬영해 공개했다. 이 유튜버는 기존에도 아이오닉 6 F/L 스파이샷을 공개한 적이 있는데, 기존 영상과 이번 영상의 차이점은 뒤에서도 포착해 후미등이 점등된 모습까지 촬영하는데 성공했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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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차 아이오닉 6 페이스리프트 스파이샷 <출처=힐러TV> |
실제로 아이오닉 6 좌측 차선을 달리면서 아이오닉 6의 후측면부를 촬영한 영상을 보면, 아이오닉 6가 후면부 범퍼 디자인을 개선하면서 완성도를 높인 것을 알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영상에는 방향지시등이 점등되는 모습도 촬영됐다. 위장막 사이로 후미등이 좌우 각각 4분할된 모습이 보이는데, 이중 가장 바깥쪽 하단에 방향지시등이 들어온다. 아이오닉 6 F/L은 전면부 디자인의 대대적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대체로 스포티한 주행 감성을 표현하는 디자인에 초점을 맞춘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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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차 아이오닉 6 페이스리프트 스파이샷 <출처=힐러TV> |
아이오닉 6의 주간주행등이 반짝이는 모습도 보인다. 현대차 특유의 ‘파라메트릭 픽셀’이 적용된 모습이다. 파라메트릭 픽셀은 이미지를 구성하는 최소 단위인 픽셀을 형상화한 현대차의 디자인 요소로 아이오닉 5에서 소개된 바 있다. 한편 아이오닉 6 F/L의 출시일은 2025년 상반기로 예정돼 있다. 이르면 2025년 2월까지 개발하고 5월 출시한다는 목표다.
더드라이브 / 이장훈 기자 auto@thedrive.norcal-a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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