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 23년식부터 디지털 서비스 패키지 전 차종에 확대

윤지현 / 기사작성 : 2022-07-05 19:5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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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자동차코리아가 23년식부터 XC90, S60, V60CC, XC40 등에 TMAP 인포테인먼트 및 볼보 온 콜디지털 키 기능을 제공하는 볼보 카스 앱 등을 포함한 디지털 서비스 패키지를 확대 적용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23년식 모델부터 국내 시판되는 모델 볼보 차종에는 트림과 상관없이 구글과의 협력으로 개발한 안드로이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디지털 서비스 패키지가 탑재된다.
 
이 중 새로운 사용자 경험의 핵심인 TMAP 인포테인먼트는 국내 최초로 TMAP내비게이션, NUGU 디지털 비서, FLO 음악 서비스 등을 차량과 통합한 서비스다한국시장을 위해 300억을 투자해 개발한 것으로 차량 내부에서 ‘아리아’를 호출하는 것 만으로 ▲국내 최고 수준의 실시간 정보를 제공하는 TMAP 내비게이션과 ▲전화 및 문자 ▲사용자 맞춤형 음악 및  팟캐스트라디오 ▲날씨뉴스증권 등 각종 정보 탐색 ▲실내 온도열선 및 마사지 시트이오나이저 등 차량 제어 ▲조명에어컨로봇청소기 등을 컨트롤 할 수 있는 누구(NUGU) 스마트홈 컨트롤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사고로 인한 긴급 의료 지원이나 배터리 방전타이어 펑크과 같은 긴급 출동 서비스가 필요할 경우룸 미러 상단에 자리한 SOS 또는 ON CALL 버튼 하나로 24시간 컨시어지 서비스를 지원하는 볼보  온콜도 추가된다또한 차량 개폐 및 실내 냉난방 설정 등을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는 디지털 키볼보카스앱도 이용할 수 있다또한 5년 LTE 무상 이용 및 FLO 1년 이용권도 포함된다.
 
이 밖에도 차량 내 무선 통신 모듈로 서비스센터 방문 없이 새로운 기능과 성능 개선을 위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받을 수 있는 ‘OTA’ 업데이트도 15년간 무상 데이터를 통해 지원한다.

 

더드라이브 / 윤지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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