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행사비 7위?…코로나 아니라면 40억 정도 '콘서트는 만석행렬'

전정호 / 기사작성 : 2022-06-24 01:5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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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KBS 2TV 연중라이브 캡쳐
가수 임영웅이 행사비 7위라는 다소 의아한 순위를 기록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연중라이브'의 '차트를 달리는 여자' 코너에서 '행사의 달인' 차트가 공개됐다. 이 차트에서 임영웅은 7위를 기록했다. 임영웅은 현재 최고 주가를 달리고 있다. 전국투어 콘서트는 전회 전석 매진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방송에서 최정아 연예부 기자는 "이분의 행사비는 측정하기 어렵다. 일단 얘기가 나온 건 3500만원 플러스 알파로, 약 4000만원 이상일 거라고 본다. 만약 코로나19가 없었다면 임영웅 씨의 행사 수익은 약 20억에서 40억 정도가 됐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현재 행사보다는 개인 공연에 전념하고 있다. 하지만 경기 포천시 행사는 빠짐없이 출연하며 고향 포천 홍보대사로 의리를 지켜나가고 있다. 또한 과거 무명시절 전국 각지에서 열리는 각종 행사에 빠짐없이 출연했고, 심지어 노개린터로 공연을 선보인 바 있다고 한다. 행사비 순위 1위는 장윤정이다. 중형차 한 대값 플러스 알파로 알려져 있다. 2위는 싸이다. 2500만~3500만 원 정도로 대학 축제 행사비를 동결했다는 미담도 전해졌다. 3위는 '어르신의 아이돌' '행사의 달인' 송가인이다. 과거 24시간 모자를 정도로 전국 행사를 소화한다고 밝힌 바 있다. 4위는 박재범이다. 과거 3년간 대학 축제에서 받은 행사비 전액을 기부했다고 밝혀 훈훈함을 자아냈다. 5위는 국악 요정 송소희다. 국가 행사에는 항상 초대되는 그는 "역대 대통령 앞에서 모두 공연해왔다"고 했다. 6위는 박현빈이다. 과거 산중 트럭 위에서도 무대를 한 적이 있으며, 출연료로 소를 받은 적도 있다고 밝혔다. 한편, KBS 2TV 예능 ‘연중라이브’는 대한민국의 대중문화를 이끌어가는 수많은 스타들과 문화 예술인들을 만나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누며 올바른 정보 전달과 방향을 제시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더드라이브 / 전정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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