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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 지하철 탑승 시위 중인 전장연 회원▲사진=연합뉴스 |
지난달 30일 서울시에 호우특보가 발효한 가운데서도 지하철 탑승 시위를 벌인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가 1일에도 지하철 탑승 시위를 이어갈 예정이어서 출근길이 지연될 것으로 보인다. 지하철 탑승과 이동 경로는 서울역~사당역~삼각지역이다. 1일 전장연은 페이스북을 통해 이날 오전 7시 30분 4호선 서울역 승강장에서 기자회견을 연다고 밝혔다. 이어 오전 11시쯤 삼각지역 9번 출구 인근에서 '발달·중증장애인 참사 T4 장례식'으로 일정을 마무리한다. 전장연은 애초 추경호 경제부총리 집 앞에서 집회를 시작할 계획이었지만, 기상 상황으로 대통령 집무실인 용산 일대에서 집중적으로 집회를 하기로 변경했다. 더드라이브 / 조성영 기자 auto@thedrive.norcal-a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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