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2를 성폭행하다니…악마 같은 형부에 비난 폭주

이장훈 기자 / 기사작성 : 2024-01-18 15:27:27
  • -
  • +
  • 인쇄

  중학생 시절 형부에게 성폭행을 당해 출산까지 했던 한 여성의 사연이 알려지면서, 형부에 대한 네티즌들의 비판이 폭발하고 있다. JTBC 사건반장은 지난 12일 형부가 죗값을 받으면 좋겠다고 호소하는 처제 A씨 사연이 등장했다. 이 방송 보도에 따르면 그는 44년 전인 1980년 중학교 1학년 학생이었다. 당시 8살 많은 첫째 언니가 결혼해 같은 집에 형부와 살았다. 그런데 형부가 집에 아무도 없을 때 처제를 여러 차례 성폭행한 것이다. 방송에 따르면 그는 “언니가 집에 없을 때마다 형부가 아이 좀 봐달라며 성폭행했다”라고 주장했다. 결국, 그는 중학교 2학년 때 동네 산부인과에서 아이를 낳았다. A씨의 가족은 그 아이를 입양 보냈다고 한다. 형부의 아내인 A씨 언니는 “이 사실을 알리면 너를 죽이겠다. 우리 둘 다 죽는 거다”라며 오히려 협박한 것으로 알려진다. 결국 A씨는 도망치듯 집을 벗어나 공장 일을 하면서 살아갔다는 것이 보도 내용이다. 이와 같은 사건에 대해 JTBC 측이 형부에게 연락하자 그는 “40년이 넘은 걸 어떻게 기억하냐”라면서 전화를 끊었다. 더드라이브 / 이장훈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더드라이브(TheDrive).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