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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전장연 페이스북 |
지난 13일에 이어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이하 전장연) 시위가 14일에도 서울 지하철 4호선에서 이어지면서 출근길 열차운행이 상당시간 지연될 것으로 보인다. 전날 서울교통공사는 열차운행 지연 예정 안내를 통해 “14일 오전 8시부터 4호선에서 전장연의 ‘장애인 권리예산’ 확보를 위한 지하철 타기 선전선이 예정되어 있다”라고 공지했다. 이어 “이로 인해 4호선 열차운행이 상당시간 지연될 수 있다”라고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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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4호선 열차운행 지연 예정 안내▲사진=서울교통공사 |
전장연은 11~13일 3일 연속 서울 지하철 4호선에서 장애인 권리예산 확보를 위한 지하철 타기선전전 시위를 이어오고 있다. 앞서 전장연 등은 정부에 이동권과 교육권, 탈시설 등 장애인 권리 관련 예산을 증액해 달라고 정부에 요구해 왔다. 더드라이브 / 조성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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