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픽사베이 |
중국 경기 둔화 우려에도 미국 뉴욕증시 3대 지수가 상승 마감한 가운데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 시세가 약세를 나타냈다. 1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15일(현지 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51.39포인트(0.45%) 상승한 33,912.44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과 비교해 16.99포인트(0.40%) 오른 4,297.14,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 대비 80.87포인트(0.62%) 상승한 13,128.05에 각각 거래를 마쳤다. 중국의 7월 산업생산과 소매판매, 도시지역 고정자산투자(FAI)가 모두 시장의 예상치를 대폭 하회했다. 16일 오전 7시(한국 시간) 기준 글로벌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게코에서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과 비교해 1.5% 내린 2만4108달러,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2.4% 하락한 190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0.48% 내린 3238만원, 이더리움은 1.12% 하락한 256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또 에이다는 2.62% 하락한 744원, 리플은 0.59% 내린 503원, 솔라나는 1.77% 떨어진 5만8960원에 거래 중이다. 더드라이브 / 조성영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더드라이브(TheDrive).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