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홍보회사 NPR(www.nprcom.norcal-art.com, 대표 윤영준)이 영국 APAC 인사이더(Insider)에서 주최한 ‘2023 APAC 비즈니스 어워드’에서 ‘최고 혁신 PR기업’으로 선정됐다. 기업평가 매체를 운영하는 APAC 인사이더는 매년 뛰어난 사업 성과를 거둔 아시아태평양지역의 기업을 대상으로 APAC 비즈니스 어워드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로 8회를 맞이한 어워드는 해당 기업의 성과를 토대로 유관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선정해 발표한다. NPR은 제너럴모터스(GM), 파파이스, 클룩(Klook), 스카이스캐너, 트립닷컴, 홍콩아트센터 등 글로벌 브랜드의 한국 내 홍보마케팅 성과와 다양한 마테크 솔루션을 활용한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과를 인정받아 ‘가장 혁신적인 홍보대행사’로 선정됐다. 아울러 서울모빌리티쇼, 세계 최대 규모의 수소산업 전시회 ‘H2 MEET’, 칸광고제 서울, 부산국제광고제, 부산원시아페스티벌(BOF) 등 대규모 국제행사의 성공적인 홍보마케팅, 경기관광공사, 부산관광공사 등 기관들과 진행한 한국 홍보 프로젝트 등 입체적인 홍보 프로그램 또한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현재 NPR은 통합 마케팅·홍보 서비스 외에도 소셜인텔리전스 및 글로벌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인 태거(Tagger)를 한국에 출시해 아모레퍼시픽, 딘트(Dint) 등 다양한 기업을 대상으로 인플루언서 마케팅, 글로벌 소셜마케팅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SaaS 플랫폼인 태거를 활용하면 전 세계 인플루언서의 다양한 소셜미디어 데이터 분석이 가능하고 자사의 마케팅 목적에 부합하는 인플루언서를 세분화해 검색할 수 있다. 태거의 분석기술은 유튜브, 인스타그램, 틱톡, 페이스북 등 글로벌 소셜 플랫폼에서 인플루언서 성장률, 팔로워 분석, 캠페인 집행 시 예상 비용 및 효과까지 세부적인 사항을 비교 분석할 수 있으며, 국가별, 인종별, 연령별 소셜리스닝 지표 추출도 가능해 자사 및 경쟁사, 산업 동향 등에 대한 인사이트도 얻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2015년 미국에서 개발된 태거는 현재 전 세계 17개 지역에 기반을 두고 1000여개에 달하는 글로벌 기업들이 활용하고 있으며, 한국에서는 NPR이 공식사업자로 국내 기업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 NPR은 IT 기반의 글로벌 마케팅 솔루션 기업들과 제휴해 링크드인 기반의 해외 온라인마케팅을 지원하는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B2B 영업의 목적으로 수출 혹은 사업파트너를 찾는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적은 예산으로도 글로벌 전지역의 기업 내 의사결정권자와 직접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다. 더불어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은 물론, 대기업 대상의 타깃 국가별, 직종별, 직급별 맞춤형 홍보 서비스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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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PR 공동창업자 3인_왼쪽부터 윤영준 대표이사, 박영석 수석이사, 장지명 이사 |
NPR은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수출바우처사업 수행기관으로 연속 선정되기도 했다. 2025년까지 사업을 집행하는 수행기관 심사에서 그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최근 재선정됐으며, 수출바우처 수요기업이라면 누구나 무상으로 NPR의 해외 인플루언서 마케팅 서비스, 해외 영업지원, 글로벌 이커머스 지원 서비스 등을 받을 수 있다. 윤영준 NPR 대표는 “단순히 ‘수출을 해야 한다는 압박’ 보다는, 시장의 개념을 한국에서 글로벌로 전환하는 마인드의 혁신이 보다 중요하다”면서 “국경과 지역을 초월할 수 있는 ICT 기반의 솔루션을 이용해 어느 기업이나 글로벌 진출을 손쉽게 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했고 이를 더욱 고도화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2015년 설립된 NPR은 홍보·마케팅·컨설팅 등 다양한 분야의 국내외 전문가들을 보유한 홍보 전문기업으로 오비맥주, LG, SKT, 삼성전자, 현대차 등 대기업부터 전자랜드, HDC 신라면세점, 한화리조트, 매일유업 등 다양한 분야의 고객 포트폴리오를 가지고 있다. 특히 머스트잇, 언더독스, 플링크 등 국내외의 다양한 스타트업 관련 홍보 컨설팅도 다수 진행해 스타트업 마케팅의 전문성도 보유하고 있다. 최근 국내 기업의 글로벌 마케팅을 위한 새로운 서비스를 속속 선보이고 있다. 더드라이브 / 조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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