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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장릉 사이로 보이는 신축 아파트 단지▲사진=연합뉴스 |
문화재청 허가없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김포 장릉 인근에 건설돼 논란이 일었던 아파트의 입주가 31일 시작된다. 지난 30일 인천시 서구는 김포 장릉 인근 서구 검단신도시에 735세대 규모 아파트를 지은 건설사 대광이엔씨(시공 대광건영)에 사용검사 확인증을 내줬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해당 아파트 입주는 31일부터 올해 9월 14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사용검사 확인증이 나오면 건설사는 입주 절차를 진행할 수 있어 문화재청이 주장하는 철거는 사실상 불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더드라이브 / 조성영 기자 auto@thedrive.norcal-a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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