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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전장연 페이스북 |
지난 4일 4호선 삼각지역(동대문 방향)에서 장애인권리예산 기획재정부 답변 촉구를 위한 출근길 지하철 시위를 재개한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가 5일에도 출근길 시위를 지속할지 주목된다. 이날 핀포인트뉴스에 따르면 전장연은 지하철 4호선 동대문 방향 삼각지역 승강장에서 한성대역을 거쳐 혜화역을 잇는 지하철 선전전을 예고했지만 전장연 페이스북에는 관련 공지가 없다. 4일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이로 인해 혜화역 기준 당고개 방향이 42분, 오이도 방향이 23분가량 지연됐다. 이날 삼각지역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박경석 전장연 대표는 “추경호 기재부 장관이 직접 답을 해달라”고 요구하며 “7월 말까지 답이 없다면 8월1일부터 매주 월요일마다 출근길에 지하철을 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장연이 지난달 30일 서울역 대합실을 새벽까지 무단 노숙하고 술판을 벌인 사실이 확인됐다. 더드라이브 / 조성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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