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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영웅▲사진=임영웅 인스타그램 |
가수 임영웅의 생일(16일)에 앞서 팬클럽이 병마와 투병 중인 전 농구 국가대표 출신 김영희 씨에게 성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14일 스타뉴스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후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서울2구역(방장 라벤다)은 말단비대증 등으로 투병 김영희 씨 자택을 찾아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또한 회원들은 최근 발매된 임영웅 첫 정규 앨범 'IM HERO'를 김 씨에게 전달하며 쾌유를 기원했다. 매년 임영웅 생일을 맞아 영웅시대 회원들은 모은 성금을 사랑의열매나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성금을 전달해왔다. 한편 현역 시절 국내 최장신 여자농구선수였던 김 씨는 1984년 LA 올림픽 은메달 등 한국 여자농구 국위 선양에 크게 기여해 정부가 지난 1980년과 1984년 각각 체육훈장 백마장과 맹호장을 수여했다. 더드라이브 / 조성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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