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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홍석천과 장도연이 출연해 비밀을 고백했다.▲사진=홍석천 인스타그램 |
28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출연한 홍석천이 과거 여자를 좋아했었던 비밀을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 홍석천은 “어릴 때부터 내가 다르다는 생각을 했지만, 스스로 이겨내고 싶어서 여자친구를 만나려 했다"며 "대학교 1학년 때 서울에 상경해 경상도 사투리를 쓰는 여성을 처음 보고 눈에 들어왔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너무 예뻐서 몇 개월을 지켜보다 밤새 편지를 썼다”면서 “나중에 그녀가 와서 잠깐 얘기하자고 하더니 다른 남자친구가 있다며 거절했다”라고 밝혔다. . 그는 또 “그녀를 안 놓쳤다면 톱 게이는 없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게스트로 함께 출연한 장도연도 자신의 비밀을 털어놨다. 장도연은 ““2022년 날이 아주 좋은 봄날, 일생일대의 결심을 했다. 지인에게 받은 주소를 찍고 직접 운전을 해서 산부인과에 갔다”라면서 최근 난자를 냉동했다고 밝혔다. 더드라이브 / 조성영 기자 auto@thedrive.norcal-a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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