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스로이스 작년 '역대급' 판매고, 한국서만 225대 판매

윤지현 / 기사작성 : 2022-01-11 08:5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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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스로이스모터카는 지난    세계적으로5,586대를 판매했다이는 전년 대비 49% 늘어난 성과로 세계 거의 모든 시장에서 기록적인 판매량을 보였다.

특히 중국미국아시아 태평양  러시아 지역이 역사적 실적 달성에  역할을 했다. 국내 판매량 역시 전년 대비 31.6% 성장한 225대를 기록해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모델 중에서는 고스트가 판매량 증가를 견인했다여기에 지난해 10 출시한 블랙 배지 고스트가 수요를 한층 더했다이외에도 슈퍼 럭셔리 SUV 컬리넌이 꾸준한 인기를 보였고브랜드의 정점에 위치한 제품인 팬텀도 올해 3분기까지 사전 주문이 밀려 있을 정도로 높은 수요를 보이고 있다.
 
아울러 롤스로이스는 지난해 9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 자동차인 스펙터를 발표했다. 2023년 4분기 출시 예정으로, 세계 곳곳에서 진행되는 250만km의 여정을 통해 향후 400년간 활용할  있는 데이터를 축적할 계획이다.
 
롤스로이스모터카 CEO 토스텐 뮐러 오트보쉬는 지난해의 실적을 돌아보며 “2021년은 롤스로이스모터카에 있어 진정으로 역사적인  해였다최고 연간 판매량을 달성했고블랙 배지 제품군에 새로운 모델을 출시했으며코치빌딩 능력으로  세계를 놀라게 했을 뿐만 아니라 브랜드의 순수 전기화에 있어 커다란  걸음을 내딛었다.”며 “홈 오브 롤스로이스 세계 지부  딜러 네트워크의 대단한 임직원들이 보여준 한결같은 노력 덕분에 이러한 결과가 가능했다모두에게 감사와 축하를 보내고 싶으며매일같이 이들과 함께 일할  있어  영광이다.”라고 말했다.

 

더드라이브 / 윤지현 기자 auto@thedrive.norcal-a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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