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경춘선 중랑역에서 폭우 피해를 작업 중이던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소속 지원이 열차에 치여 숨졌다./사진=연합뉴스 |
코레일 등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후 4시 20분쯤 코레일 소속 남성 A씨가 선로 점검을 하던 중 춘천행 ITX열차에 치여 사망했다. 이로 인해 열차 운행이 23분간 지연됐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사고 당시 폭우로 선로 피해가 없는지 살피기 위해 동료와 2인 1조로 배수로 작업을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더드라이브 / 조혜승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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