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2018 BMW i3
i3는 닛산 리프나 피아트 500e보다 주행거리가 길지만, 장거리 주행을 고려한다면 여전히 주행거리가 짧다. 중고 전기차 중 긴 주행거리가 우선순위라면, 차라리 쉐보레 볼트 EV가 훨씬 나은 선택이다.9. 2020 미니 쿠퍼 일렉트릭
미니는 멋진 디자인을 가졌지만, 피해야 할 중고 전기차다. 도시에 살고, 짧은 거리만 운전한다면, 미니 쿠퍼가 적합하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실질적으로 아무 쓸모가 없는 차가 될 수 있다.8. 2022 마츠다 MX-30
소비자들은 전기차의 주행거리에 있어 최소한 100마일(약 160km) 이상을 기대한다. 그러나 마츠다의 첫 전기차는 여전히 갈 길이 멀다. MX-30은 심지어 일회용 자동차라는 평가를 받을 정도로 그 유용성이 떨어진다.7. 2019 혼다 클래리티 일렉트릭
이 차는 짧은 주행에는 적합하지만, 충전을 충분히 하지 않으면 아예 작동이 안 될 수도 있다. 따라서 굳이 중고 전기차 중에서 선택할 이유는 없다. 오히려 수소 버전이 더 성능이 뛰어나며, 혼다가 전기차에 있어서 아직 갈 길이 멀었음을 보여준 자동차라는 평가를 받는다.6. 2016 닛산 리프
전기차 중에서 닛산 리프는 세계적으로 어떤 모델보다 많이 팔렸다. 인기가 있음에도 중고 닛산 리프는 피해야 할 전기차 중 하나다. 굳이 닛산 리프를 사고 싶다면, 중고차 대신에 장거리 배터리를 가진 신형 모델을 구매하는 것이 현명하다.5. 2019 피아트 500e
500e는 작고, 좁고, 느려서 고속도로 운전에는 적합하지 않다. 물론 귀엽고, 재미있어 보이지만, 실용적인 전기차는 아니다. 보기에 좋아 보여도, 넓은 내부, 더 긴 주행 거리, 그리고 더 많은 동력을 가진 다른 중고 전기차를 선택하는 것이 현명하다. 귀여움에 속아 어리석은 선택을 해서는 안 된다.4. 2015 폭스바겐 e-골프
이 차는 출시 당시 닛산 리프의 경쟁자로 기대됐으나, 전혀 인기를 끌지 못했다. 스타일이 눈길을 사로잡지만, 일단 운전대를 잡게 되면 곧바로 후회하게 된다. 짧은 주행 거리, 느린 가속, 비싼 가격은 이 차를 피해야 하는 이유들이다.3. 2016 포드 포커스 일렉트릭
이 차는 주행거리가 100마일(약 160km) 미만으로, 너무 제한적이어서 장거리 여행이 아예 불가능하다. 결과적으로 포드 포커스는 낮은 판매량을 기록하며 거의 잊힌 전기차 중 하나가 됐다.2. 2017 미쓰비시 i-MiEV
이 차는 작은 크기, 짧은 주행거리 등으로 EV 시장에서 경쟁력이 전혀 없다.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하지만, 품질과 유용성을 고려하면 가치가 거의 없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쉐보레 볼트보다도 주행 거리가 더 짧다.1. 2019 스마트 EQ 포투
EQ 포투는 카브리오와 쿠페 모델로 제공됐는데, 둘 다 다른 EV에 비해 너무나 짧은 주행거리를 제공한다. 중고차 대리점에서 이 차를 본다면, 두 번 다시 보지 않고 지나치는 것이 좋다. 이 작은 전기차는 최악의 주행거리를 제공하는 가장 나쁜 전기차 중 하나다. 더드라이브 / 이슬기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더드라이브(TheDrive).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