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니 뎁▲사진 = 조니 뎁 인스타그램 |
할리우드 배우 조니 뎁이 전 부인 앰버 허드와의 재판에서 승소했다.
미국 CNN은 지난 1일 버지니아 주 페어팩스 법원 배심원단이 앰버 허드에게 조니 뎁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총 1,500만 달러(약 187억 원)를 배상하라고 판결했다 전했다.
조니 뎁의 승소 소식에, 누리꾼 사이에서 조니 뎁의 '캐리비안의 해적'시리즈 복귀에 대한 여론이 일고 있다.
누리꾼은 '조니 뎁 형님 승소하셨네, 이제 복귀해주세요. 형님', '스패로우 선장 없는 해적영화는 필요 없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반면 '솔직히 기분 상해서 안 할 듯', '선장으로는 복귀 안 한다고 하네, 유죄 추정해서 상처받은 듯' 등의 반응도 일었다.
한편, 앰버 허드는 해당 재판의 패소로 인해 DC 영화 '아쿠아맨 2'에서의 분량이 대폭 삭제됐다고 주장했다.
더드라이브 / 이창근 기자 auto@thedrive.norcal-a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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