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2022년 역대 최고 실적 달성

박진희 / 기사작성 : 2023-01-12 09:20:36
  • -
  • +
  • 인쇄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가 2022 매출  판매 대수 모두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람보르기니는 지난 2 동안 모든 산업에 영향을 미친 코로나 팬데믹 상황 속에서도 다양한 성과 지표에서 꾸준한 성장세를 보였다.

람보르기니 스테판 윙켈만 회장은 “람보르기니의 성장은 계속되고 있으며 이는 우리의 일관된 제품 로드맵과 전략이 적중했다는 것을 보여준다”라며 “우리는 18개월치 오더뱅크 덕분에 이제 다음 목표에 집중할  있는 기회를 갖게 됐다” 라고 설명했다.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는 지난 2022   동안  세계적으로 전년대비 10% 증가한 9,233대의 차량을 인도하며 브랜드 역사상 최고 판매 수치를 기록했다대륙  판매 수치는 전년 대비 아시아가 14% 증가로 가장  상승폭을 보였으며미국이 10%, EMEA(유럽중동아프리카지역이 7% 성장률을 기록했다.

모델별로는 슈퍼 SUV 성공 모델인 우루스가 5,367대로 전년대비 7% 증가하며 가장 많은 인도량을 보였고우라칸이 3,113대(전년대비 7% 증가), 그리고 지난해 9 생산이 종료된 아벤타도르가 753대를 기록했다.

람보르기니는 2022 다양한 모델 라인업을 선보이며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어 냈다. 2022년 4 출시된 '우라칸 테크니카’는 일반 도로는 물론 트랙에서도 전천후 능력을 발휘하는 이중적인 개성을 보유한 우라칸 모델로에어로다이내믹과 경량화 기술 중심의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완성됐다이어 11 람보르기니는 기존 도로는 물론 비포장도로에서도 주행이 가능한 최초의 슈퍼 스포츠카인 우라칸 스테라토를 선보였다.

람보르기니는 지난해에 슈퍼 SUV 우루스의  가지 새로운 모델을 공개했다람보르기니는 지난해 8 캘리포니아에서 우루스 퍼포만테를 공개했다. '우루스 퍼포만테'는 스트라다스포츠코르사 표준 주행 모드와 더불어 랠리 모드가 새롭게 도입돼  어떤 극한의 주행 환경에서도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는 차세대 슈퍼 SUV이전 우루스 대비 길어지고낮아지고넓어진 외관 디자인으로 더욱 스포티하고 강인한 인상을 갖췄다.

우루스 퍼포만테는 파이크스 피크 인터내셔널  클라이밍 트랙에서 100km/h까지  3.3 만에 주파, 100km/h에서 정지 상태까지 불과 32.9m 제동거리로 역대 양산 SUV  최단 기록을 달성하며 놀라운 주행  브레이크 성능을 입증했다.

이어 9람보르기니는 세계 최초의 슈퍼 SUV, 우루스의 후속 모델인 우루스 S  세계에 선보였다우루스 S V8 트윈터보 엔진을 통해 666마력으로 향상된 출력을 제공하는 것은 우루스 퍼포만테와 동일하며 스타일 패키지내외부 디자인에서 색상과 마감 옵션 등에서 우루스 S만의 특별한 디자인을 갖췄다.

더드라이브 / 박진희 기자 auto@thedrive.norcal-art.com 

[저작권자ⓒ 더드라이브(TheDrive).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