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해 별세 누리꾼 '트로트의 큰 별이 지다'

이창근 / 기사작성 : 2022-06-08 10: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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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연합뉴스 
전국 노래자랑으로 큰 사랑을 받아온 송해가 8일, 향년 95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송해는 1988년부터 KBS 1TV '전국노래자랑'을 통해 34년간 공개 녹화를 진행했으며, 기네스북 '최고령 TV 음악 경연 프로그램 진행자' 세계기록에 이름을 남기기도 했다.

 

송해의 별세 소식에 누리꾼은 '송해 선생님 돌아가셨다네. 트로트계의 큰 별이 진….', '코로나 걸리고 나으신 거 같더니 연세는 어쩔 수 없었나 봄,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1월 31일 송해 헌정 공연 '여러분 고맙습니다, 송해'가 진행됐다. 해당 공연은 송해의 인생사를 바탕으로 한 트로트 뮤지컬로 정동원, 이찬원, 영탁, 박애리, 태진아 등이 출연했다.

 

더드라이브 / 이창근 기자 auto@thedrive.norcal-a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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