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단심 8% 시청률에 인물관계도 몇부작 배경 줄거리 OST 등 관심 집중

전정호 / 기사작성 : 2022-06-14 10:09:19
  • -
  • +
  • 인쇄
▲사진 = KBS
KBS 2TV 붉은 단심이 전국 시청률 8.0%로 자체 최고 신청률달성하며 인물관계도, 배경, 줄거리 몇부작인지 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붉은 단심의 등장인물은 ▲이태 역을 맡은 이준 ▲유정 역을 맡은 강한나 ▲박계원 역을 맡은 장혁 ▲ 최가연 역을 맡은 박지연 ▲조원표 역을 맡은 허성태 ▲정의균 역을 맡은 하도권 ▲조연희 역을 맡은 최리 ▲김치원 역을 맡은 강신일 ▲선종 역을 맡은 안내상 ▲허상선 역을 맡은 차순배 ▲인영왕후 신씨 역을 맡은 우미화 ▲임진사 역을 맡은 류승수 ▲마서방 역을 맡은 조희봉 ▲노경문 역을 맡은 이승훈 ▲마서방 처 역을 맡은 김선화 배우 등이 있다. 공개된 인물관계도에서는 이태를 중심으로 박계원, 조원표, 유정, 조연희 등이 주요 관계를 형성하고 있다. 박계원을 중심으로 이러진 조원표, 박남상, 최가연, 박송백 등의 관계도 주요 포인트로 주목해봐야 된다. 또 정의균 김치원, 허상선, 노경문 등도 주요 변수로 작용할 여지가 있어 주시해야 할 인물들이다. 배경은 조선시대 이지만 내용은 픽션이다. 원작은 없다. 붉은 단심은 살아남기 위해 사랑하는 여자를 내쳐야 하는 왕 이태와 살아남기 위해 중전이 되어야 하는 유정, 정적이 된 그들이 서로의 목에 칼을 겨누며 펼쳐지는 핏빛 정치 로맨스 내용이다. 1506년, 반정공신들은 조선의 10대 임금 연산군을 폐위하고 선종을 조선의 11대 왕으로 즉위시킨다. 하지만, 선종의 아내인 중전 신씨는 반정공신에 의해 멸문당한 역적의 딸이었기에, 중전으로 모실 수도 없었고 아들을 세자로 책봉할 수도 없었다. 죄인의 딸을 폐하라는 반정공신들의 반 협박에 선종은 공신책봉을 남발하고 사유지를 대량으로 풀어 공신들의 힘을 극단적으로 키워주는 대신 아내의 폐서인만은 막았다. 결국 조강지처를 지키기 위해 선종은 허울뿐인 왕으로 일생을 보냈다. 절대적 군약신강(君弱臣强)시대, 나약한 군왕이었으나 강한 아버지 선종의 적장자인 이태가 조선의 12대 왕으로 즉위하면서 드라마는 시작된다. OST로는 ▲김연우의 소망은 별이 되어 ▲한동근의 그리워서 ▲청하의 새벽에 핀 별 하나 ▲RIO의 아스라이 ▲ID:EARTH의 It's Red 등이 있다. 붉은 단심은 총 16부작으로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영된다. 더드라이브 / 전정호 기자 auto@thedrive.norcal-art.com 
[저작권자ⓒ 더드라이브(TheDrive).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