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전장연 페이스북 |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가 월요일인 11일에도 출근길 지하철 시위에 나섰다. 11일 매일경제에 따르면 전장연은 이날 오전 8시께부터 지하철 4호선 삼각지역(동대문역 방향)에서 장애인권리예산과 관련, 기획재정부의 답변을 촉구하는 삭발식을 진행 중이다. 서울교통공사 관계자에 따르면 “지금은 지하철에서 (시위를) 하고 있는 것은 아니고 역사 내에서 삭발식을 하고 있다"며 "삭발식 이후 4호선 혜화역으로 이동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앞서 박경석 전장연 대표는 “7월말까지 답이 없으면 8월1일 서른 네번째 집회를 할 것"이라며 “시민들에게 불편함을 끼지는 상황을 초래하지 말 것을 촉구한다”라고 주장했다. 더드라이브 / 조성영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더드라이브(TheDrive).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