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자동차코리아가 지난 2월 15일(화) 사전 계약을 시작한지 5일 만에 순수 전기차 ‘C40 리차지’ 1,500대와 ‘XC40 리차지’ 500대가 모두 완판됐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프리미엄 전기차 대중화를 위해 C40 리차지와 XC40 리차지의 높은 고객 수요에 맞춰 추가적인 물량 확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본격적인 고객 인도는 오는 4월 전국 볼보 공식 전시장을 통해 진행된다.
C40 리차지는 볼보자동차 전동화 전략에 가장 중점이 될 브랜드 최초의 쿠페형 전기 SUV다. 듀얼 모터 및 사륜 구동 시스템에 볼보자동차 95년 안전의 역사를 담은 최첨단 안전 시스템 및 프리미엄 편의사앙, 전기차 전용 TMAP 인포테인먼트 서비스 및 디지털 패키지를 모두 적용했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이러한 높은 상품성과 미국보다 890만원, 독일보다 2200만원 낮은 6,391만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 경쟁력을 사전 계약 완판의 주요 이유로 꼽았다.
C40 리차지와 XC40 리차지는 각 6,391만원, 6,296만원으로 출시됐다.
볼보자동차코리아 이윤모 대표는 “볼보자동차의 전동화 시작을 알리는 핵심 전략 모델인 C40 리차지의 성공적인 시작을 도와주신 국내 고객분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에 깊은 감사 말씀을 드린다”며 “전기차 시장에서도 볼보가 갖고 있는 강점을 활용해 차별화된 스웨디시 럭셔리 가치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더드라이브(TheDrive).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