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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윤태진 인스타그램 캡쳐 |
13일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서 주시은 아나운서가 휴가로 자리를 비우며 대신 출연한 윤태진 아나운서 프로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날 김영철은 "윤태진 아나운서가 의리 빼면 시체"라며 "여름휴가를 떠난 주시은 아나운서를 대신해 윤태진 아나운서가 왔다"고 밝혔다. 1987년 11월 25일 충북 충주 태생인 윤태진 아나운서는 충주중앙초, 충주북여중을 거쳐 국립국악고등학교에서 한국무용을 전공한 뒤 이화여대에서 무용과를 졸업했다. 2011년 'KBS N 스포츠' 아나운서로 입사한 윤 아나운서는 2012년부터 2015년도까지 '아이러브베이스볼' 진행을 맡으며 최희, 정인영 아나운서와 함께 KBS N 스포츠의 여성 아나운서 3대장으로 불렸다. 2015년 계약 만료로 인한 퇴사 후 2016년부터 SBS 파워FM '배성재의 TEN'의 고정게스트로 활약중인 윤 아나운서는 '2010년 미스 춘향 선' 출신이라는 독특한 이력 덕택에 나미춘(나 미스 춘향이야)로 불리고 있으며 2021년부터 '골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하며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더드라이브 / 이종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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