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다스코 |
다스코 주가가 오름세다. 11일 오전 10시 42분 기준 다스코 주가는 전일대비 670원(+12.02%) 오른 6,240원에 거래중이다. 거래량은 12,569,479주이다. 지난 10일 매일경제는 오는 11월 쯤 한국과 사우디아라비아 정상회담 개최를 추진 소식을 전하며 정상회담에서 사우디에서 진행 중인 650조원 규모 세계 최대 건설 사업인 '네옴시티'와 현지 원자력발전소 수주 프로젝트가 주요 의제로 오를 것으로 보도했다. 정부 고위 관계자는 매일경제를 통해 "건설사들이 네옴시티 사업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정상회담 수준에서 물꼬를 터줘야 한다"며 "중국을 견제하면서 국내 업체들이 진입할 여지를 넓히겠다는 구상"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상황이 지난 4월 사우디아라비아 공군비행장 시설물 및 부대시설물 마감공사 계약을 체결한 다스코의 주가에도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된다. 다스코는 도로안전시설 전문기업으로 도로와 도로안전시설물 제조 및 설치업이 주요 사업영역이다. 2020년도에 투자를 추진하여 2021년도에 본격적으로 사업을 전개할 WBM(선조립철근매트)사업을 추가하여 생산이 가능한 고급사양 생산선비를 선제적으로 구축한 바 있다. 더드라이브 / 김성현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더드라이브(TheDrive).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