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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tvN |
우리들의 블루스 후속작인 tvN 새 토일 드라마 '환혼'이 오는 18일 오후 9시 10분에 첫 방영 된다. 환혼은 총 20부작으로 역사에도 지도에도 존재하지 않은 대호국을 배경으로, 영혼을 바꾸는 '환혼술'로 인해 운명이 비틀린 주인공들이 이를 극복하고 성장해가는 판타지 로맨스 활극이다. 작가는 쾌걸춘향, 최고의사랑, 주군의태양, 호텔 델루나 등을 집필한 홍자매가 맡았다. 드라마에는 이재욱, 정소민, 황민현, 신승호, 유인수, 아린, 유준상, 오나라 등이 출연한다. 이재욱은 대호국 장씨 집안의 고상하지만 불량한 도련님 장욱 역을 맡았다. 정소민은 천하제일 살수의 혼이 깃든 세상 약골 무덕이 역을 맡았다. 황민현의 대호국 서씨 집안의 천재 귀공자 서율 역을 연기한다. 또한 신승호는 대호국의 옹졸한 심술쟁이 세자 고원 역, 유인수는 대호국 최대 기업 송림의 후계자 박당구 역, 아린은 대호국 최고의 셀렙이자 진씨 집안 막내딸 진초연 역을 맡았다. 유준상은 대호국 최대 기업 송림의 총수 박진 역을, 오나라는 장씨 집안의 실세이자 호탕한 여장부 김도주 역을 맡아 배우들과의 케미가 기대된다. 한편, 환혼은 제작 초기 여주인공 캐스팅 교체로 잡음 논란이 일어 난 바 있다. 더드라이브 / 전정호 기자 auto@thedrive.norcal-a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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