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모·장지연 이혼… 결혼 2년 8개월 만에 파경 소식 '과거 성폭행 의혹 문제됐나'

전정호 / 기사작성 : 2022-06-10 10:59:45
  • -
  • +
  • 인쇄
▲사진 = 연합뉴스

가수 김건모, 장지연 부부가 결혼 2년 8개월 만 이혼 절차를 밟는다.

 10일 티브이데일리의 단독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최근 관계가 소원해지며 합의 끝에 각자의 길을 걷기로 합의했다. 김건모와 장지연은 지난 2019년 10월 혼인신고를 하고 결혼 생활을 시작했다. 결혼식을 하지 않았다. 하지만 2년여의 결혼 생활 동안 두 사람은 의견 차이 등을 좁히지 못하면서 신중한 논의 끝에 이혼 절차를 밟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구체적 합의 사항을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김건모의 아내 장지연은 미국 버클리 음대에서 실용음악을 전공했다. 이화여자대학교 공연예술대학원을 나온 후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로 활동 중이다. 한편, 김건모는 2019년 12월 성폭행으로 고소 당했으나, 2021년 11월 서울중앙지검은 불기소 처분을 내린 바 있다. 더드라이브 / 전정호 기자 auto@thedrive.norcal-art.com 

[저작권자ⓒ 더드라이브(TheDrive).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