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가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미스터리한 티저를 업로드했다. 영상 속에서는 "Something Magma is Coming"이라는 흥미로운 슬로건과 함께 12월 6일 제네시스 스튜디오 취리히에서 특별 공개 행사가 있을 예정이라고 예고했다. 이 수수께끼 같은 발표는 이미 소셜 미디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팬들은 '마그마'가 의미하는 바에 대해 다양한 추측을 내놓고 있다. 새로운 콘셉트카일 수도 있고, 전기 럭셔리 퍼포먼스의 한계에 도전하는 것으로 알려진 GV60 마그마의 양산형 모델일 수도 있다.
티저는 용암의 에너지와 역동적인 변화를 연상시키는 비주얼을 담고 있다. '마그마'라는 단어 자체가 강렬함, 파워, 유동성을 시사하는데, 혁신적인 디자인과 첨단 기술에 대한 제네시스의 의지를 담은 것으로 예상된다. 제네시스가 새로운 방향을 암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최근 몇 년간, 특히 전기차 라인업을 통해 지속가능성과 럭셔리를 결합하는 선도적인 위치를 확립하려 노력해왔다. 특히 GV60은 인상적인 디자인, 첨단 기능, 성능의 조화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마그마’ 특별판 역시 제네시스 전기차 라인업의 새로운 장을 열겠다는 예고로 보인다.
공개 장소로 선점된 제네시스 스튜디오 취리히는 세련되고 현대적인 건축이 특징이다. 제네시스의 가장 중요한 발표의 무대가 되어왔으며, '마그마'와 같은 혁신적인 것을 공개하기에 이상적인 배경이 될 것이다. 제네시스는 아직 구체적인 내용을 함구하고 있지만, 12월 6일 공개될 것으로 기대할 수 있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마그마 콘셉트카는 럭셔리, 지속가능성, 성능에서 새로운 지평을 탐구하는 디자인 연구로, 제네시스의 미래 디자인 언어와 엔지니어링 역량을 엿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GV60 마그마 양산 모델의 경우 GV60의 고성능 또는 특별판 버전으로, 독점적인 디자인 요소, 향상된 성능 사양, 최첨단 기능을 갖출 것으로 전망된다. 더드라이브 / 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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