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일 광주서 임영웅 전국투어 콘서트
방송인 박슬기가 안타까운 일상을 전했다./사진=박슬기 인스타그램 |
방송인 박슬기가 안타까운 일상을 전했다.
3일 박슬기는 인스타그램에 "대실패"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은 임영웅의 전국투어 콘서트 'M HERO'(아임 히어로) 티켓팅 접속 대기 화면이 담겨있다. 대기 접속자가 2만3268명으로 임영웅의 인기에 팬들의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다.
임영웅의 콘서트 예매는 팬들 사이에서 '피켓팅'으로 통한다. 피 튀길 정도로 예매가 어렵다는 뜻이다.
해당 게시물에 누리꾼들은 "언제쯤 볼 수 있으려나. 아들, 딸, 조카, 지인찬스에도 매번 피나는 티겟팅, 피켓팅", "쉬운 게 아님. 피켓팅. 피튀기는","아들, 딸 찬스 모두 실패에요", "구매하신 분들 전생에 나라를 구했네요" 등 반응을 보이며 공감했다.
한편 임영웅은 데뷔 6년 만에 전국투어 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다. 오는 10일 오후 7시 30분, 11일 오후 6시, 12일 오후 5시 광주에서 열린다. 총 21회 규모로 무대를 갖는다.
임영웅은 지난달 2일 유튜브에 공개한 'A bientot'(아비앙또) 음원 영상이 지난 3일 기준 조회수 300만명을 돌파했다. 이 곡은 레게풍의 힙합 장르곡이다. 다이나믹 듀오, DJ DOC프로듀서로 활약한 gong(공)이 작사, 작곡, 편곡했다.
더드라이브 / 조혜승 기자 auto@thedrive.norcal-art.com [저작권자ⓒ 더드라이브(TheDrive).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