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퉁, 8번째 부인과 이별 후 딸과 한국행

김성현 / 기사작성 : 2022-07-22 11:4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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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특종세상 방송 캡쳐
21일 방송된 MBN 시사교양 프로그램 '특종 세상'에는 33세 연하 몽골인 전처 사이에서 낳은 딸을 몽골에서 한국으로 데려온 배우 유퉁의 이야기가 소개됐다. 이날 유퉁은 전처가 이별한 사이 다른 사람과 가정을 꾸렸다는 충격적인 소식을 들었다. 어린 딸을 위해서라도 재결합하려고 한 유퉁에겐 청천 벽력같은 소식이었다.

 

유퉁은 "다른 사람 만나서 애를 낳았느냐?"라고 물었고 전처는 "미안하다. 용서해달라"고 답했다. 이어 유퉁은 "미미(딸)을 한국에 데려가서 키우고 공부 가르치고 싶은데 미미 엄마 생각은 어떠냐"고 물었다. 전처는 딸 미미에게 직접 어떻게 하고 싶은지 물었고 미미는 "아빠랑 가고싶다"고 말했다. 이어 미미는 "엄마는 가족이 많잖아"라며 "아빠는 한국에 혼자 사니까 아빠랑 같이 가고 싶다"고 했다.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한 스타들의 삶 이야기를 전하는 MBN 시사교양 '특종세상'은 매주 목요일 9시10분 방송된다. 한편 배우 유퉁은 1975년 19세에 첫 번째 결혼을 시작으로 총 5명의 배우자를 두고 8번의 결혼을 올려 화제를 모았다.  더드라이브 / 김성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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