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CJ ENM |
영화배우 박정민, 댄서 모니카가 출연한 신작 다큐 'B-SIDE: 당신의 모든 세상'이 티빙(TVING)과 유튜브 tvND ENT에 공개됐다. 바쁜 현대인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새로운 콘텐츠로 주목을 끌며 지난 10일 박정민이 출연한 첫 회 유튜브 조회수는 1주일만에 351만 회를 기록했다. 'B-SIDE'는 2편의 다큐로 출연자들이 평소 원했던 사이드 프로젝트 완성을 위한 짧은 여정을 담았다. 이번 다큐에서는 배우, 댄서로 열정적인 삶을 살아가는 두 사람이 또 다른 자신의 세계를 만들고 새로운 원동력을 찾는 '사이드 프로젝트 여행기'가 그려졌다. 자연을 배경으로 휴식과 영감, 그리고 색다른 창작물을 탄생시키는 두 사람의 도전이 공감을 얻고 있다. 첫 에피소드는 작가 데뷔 후 출판사 운영을 하고 있는 영화배우 박정민. 책과 글을 사랑하지만, 스마트폰을 더 많이 보는 일상을 보내고 있는 박정민이 여행을 떠났다. 좋은 에세이를 쓰는 것이 그의 사이드 프로젝트. 평소 방문하고 싶었던 외딴 곳, 작은 독립서점을 찾아가 좋아하는 세계에 빠져들고, 아름다운 풍경을 보며 차 안에서 편안하게 누워 책을 읽었다. 한적한 강가에서 트렁크에 걸터앉아 노을을 보며 글을 적는다. 자연을 벗 삼아 짧은 에세이 한 편을 마침내 완성하고 활판인쇄로 책을 만들었다. 또한 지난 6월 17일 방송에서는 독특한 이력의 최정상 안무가 모니카가 사이드 프로젝트로 '대형 그림 그리기'에 도전하는 내용이 소개됐다. 어렸을 때 시작한 미술이 익숙하지만 가로 160cm의 대형 그림을 생애 처음 그리는 것은 쉽지 않았다. 캔버스와 미술도구들을 차에 싣고 숲으로 가서 새로운 영감을 얻은 후 그녀만의 방식으로 풍경화를 완성했다. 이와 함께 ‘B-SIDE’에서는 박정민, 모니카와 함께 도시, 숲, 들판을 달리는 더 뉴 팰리세이드의 새로운 외관과 고급스럽고 안락한 공간으로 여행, 일상에 편의를 더해주는 모습들을 살펴볼 수 있다. ‘B-SIDE: 당신의 모든 세상'은 21일 tvN과 tvND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시청자들은 '반복되는 일상에서 벗어나 나를 되돌아보는 힐링 영상' '잊었던 사이드 프로젝트 도전해보고 싶다' '영상이 고퀄이다 촬영장소 어딘지 궁금하다' 등 반응을 보였다. 더드라이브 / 전정호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더드라이브(TheDrive).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