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전 박영준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역학조사팀장은 질병관리청 정례브리핑에서 "(원숭이두창) 최초 확진자는 현재 안정적인 상태로 알고 있다"면서 "양호한 상태이고 증상 처방 위주로 치료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최초 확진자로 인한 추가 전파는 현재까지는 없다"면서 "접촉자로 분류된 사례들 중에서도 의심증상자가 현재까지 확인된 사례가 없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한편, 앞서 22일 확인된 원숭이두창 국내 첫 확진자는 독일에서 입국한 내국인으로 자발적으로 방역 당국에 의심증상을 신고해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더드라이브 / 전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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