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터스(Lotus)의 차세대 신 모델을 경기 수원 지역에서 만날 수 있게 됐다. 로터스자동차코리아는 21~27일 ‘스타필드 수원’에서 팝업 스토어 이벤트를 진행한다. 지난해 스타필드 하남에서 진행했던 쓱데이(SSG DAY)에 이은 두 번째 스타필드 전시다. 지난 1월 말 오픈한 스타필드 수원(수원시 장안구)은 연면적 33만 1,000㎡ 규모의 대형 복합 쇼핑몰로, 대규모 F&B 공간과 영화관, 별마당 도서관 등 다양한 체험 시설을 갖춘 복합 문화 공간이다.
로터스자동차코리아는 21일부터 팝업 공간 오픈을 통해 순수전기 하이퍼 SUV 엘레트라(Eletre)와 자사의 마지막 내연기관 미드십 스포츠카로 평가받는 에미라(Emira) 등 신차 2종을 선보이고, 경기 남부지역의 새로운 고객 거점을 확보할 계획이다. 또한, 방문객을 대상으로 로터스자동차코리아 공식 SNS 팔로우 이벤트 참여 시 로터스 토미카, 카페 노티드 바우처, 그립톡 및 스티커/로고 풍선 세트 등 다채로운 경품도 증정할 예정이다. 로터스 엘레트라는 브랜드의 전동화 전환을 이끌고 있는 차세대 주역이다. 이번 행사에 전시되는 엘레트라 S는 듀얼 모터 사륜구동 시스템을 얹고 최고출력 612마력, 최대토크 92.44kg·m를 뿜는다.
과감하고 담대한 디자인에 전장 5.1m대 당당한 차체를 갖춘 SUV의 속에 럭셔리 브랜드다운 구성을 담아냈다. 특히 최상급 가죽 소재와 정교한 금속 장식들은 물론 최첨단 오디오 시스템 및 운영 시스템이 브랜드의 새로운 정체성을 뽐낸다. 로터스 에미라는 ‘최상의 핸들링’을 갖춘 2도어 경량 스포츠카로 이번 전시에는 V6 3.5L 가솔린 슈퍼차저 엔진과 자동변속기가 탑재된 에미라 V6 퍼스트 에디션이 방문객들을 맞이한다. 미드십 후륜구동(MR) 구성과 로터스의 모터스포츠 DNA를 통해 드라이빙의 재미를 추구한 차세대 고성능 스포츠카인 해당 모델은 이미 올해 배정된 물량이 완판될 정도로 인기다. 로터스자동차코리아 관계자는 “팝업 스토어를 방문해 순수 전기 하이퍼 SUV 엘레트라와 로터스의 마지막 내연기관 미드십 스포츠카 에미라를 직접 경험하고고 뜻깊은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더드라이브 / 조창현 기자 changhyen.cho@thedrive.norcal-a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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