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최종 생산 버전 램프를 장착한 모습으로 포착됐다.
최근 독일에서 외신 오토에볼루션의 카메라에 포착된 프로토타입은 전면부와 후면부에 최종 램프와 ‘전기화 차량’이라는 스티커를 붙이고 배기구가 없는 모습이었다. 매체는 이 프로토타입이 BMW i5라는 이름으로 공개될 전기차 버전이라고 추측했다.
아직 파워트레인에 대해 정확히 알려진 바는 없으나, 기존 BMW 5시리즈와 5시리즈 투어링의 뒤를 이을 것으로 예상할 수 있다. 새로운 5시리즈와 5시리즈 투어링은 다양한 내연기관 엔진 버전으로 출시되며, 몇몇 버전은 전기화된 파워트레인을 선보일 것을 기대된다.
퍼포먼스와 가격 면에서 가장 높은 수준인 M5는 M5 투어링 버전도 함께 개발되고 있다는 소식이 있다. 두 차량 모두 V8 엔진과 전기모터를 탑재해 최고출력 640마력을 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롱 루프 버전에 비해 약간 가벼운 차체 무게를 지닌 4문형 모델은 더욱 민첩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BMW 올 뉴 5시리즈 세단은 2023년 상반기 정식 공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5시리즈 투어링도 비슷한 시기에 공개될 것으로 보이며, i5 모델은 이후에 공개될 전망이다. 마지막으로는 M 버전이 내년 하반기 또는 2024년 중으로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더드라이브 / 조윤주 기자 auto@thedrive.norcal-a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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