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나 신형 N라인 화려한 인테리어 최초 포착

박도훈 기자 / 기사작성 : 2022-12-26 12: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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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차세대 코나 N라인의 외관 디자인과 실내 인테리어가 최초로 포착됐다. 

유튜브 채널 ‘우파TV’는 최근 차세대 코나 N라인의 외관뿐 아니라 인테리어까지 포착한 최초의 스파이샷을 공개했다. 

현대차는 차세대 코나를 통해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와 첨단 기술을 접목한 디자인을 갖춘 전기차 라인업을 확장하고, 다양한 파워트레인을 요구하는 고객 요구를 충족시킬 예정이다. 



새로워진 코나는 크기가 커졌으며, 도심형 SUV로 대담한 스타일링과 다이내믹한 주행 경험 및 운전자 중심 인테리어를 선보인다. 최대한 넓은 실내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기존에 비해 150mm 늘어나 4,355mm의 전장을 갖췄으며, 폭은 25mm 넓어지고, 휠베이스는 60mm 늘어났다.
 
새로워진 코나의 깔끔하고 독특한 전면부 디자인은 공기역학 퍼포먼스를 최적화했다. 길게 이어진 수평형 일자 조명은 차량을 더욱 특별하게 만든다. 수평 조명은 후면 디자인에서도 확인할 수 있으며, 동시에 스포일러의 새틴 크롬 몰딩에 통합된 하이 마운티드 스톱 램프(HMSL)도 볼 수 있다. 

 


코나는 전기차 모델을 먼저 디자인하고 이후 내연엔진 버전과 하이브리드 버전, 그리고 N라인 모델까지 확장됐다. 아키텍처는 같지만 코나의 전기차, 내연엔진, 하이브리드, N라인 모델은 저마다 각각 특색 있는 미래적인 스타일을 자랑한다.

전기차 모델은 흡기 그릴과 후면 범퍼에 픽셀 그래픽 디테일을 적용했으며, 픽셀 감성의 19인치 알로이 휠 디자인, 검은 포인트 라인과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는 검은 백미러 및 루프를 선보인다.  

 


내연엔진과 하이브리드 모델은 더욱 터프하고 투박한 범퍼와 스키드 플레이트 디자인을 선보이며, 검은색 휠이 특징이다. 

이번에 포착된 N라인은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는 검은색 사이드미러와 루프, 윙타입 스포일러, 전투적인 디자인의 전면부 및 후면 디자인, 낮은 스탠스를 강조하기 위한 윙 타입 범퍼, 19인치 알로이 휠, 트윈 머플러와 실버 사이드 스커트 등을 갖췄다.

실내 인테리어는 스포티한 레이아웃과 수평형 C패드로 넓은 공간을 강조하며, 최상의 공간 활용을 제공한다. 12.3인치 듀얼 와이드 디스플레이 등의 첨단 기능과 무드 조명을 제공하며, 2열 시트는 코나의 현대적 어반 디자인 스타일을 더욱 강조했다. 

 

더드라이브 / 박도훈 기자 auto@thedrive.norcal-a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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