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 2일차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와 ‘배드 가이즈’ 흥행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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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포스터 |
100주년 어린이날을 맞은 5일 아이들 손을 잡고 극장에 가서 무슨 영화를 볼까 고민한다면, 마블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와 ‘배드 가이즈’는 어떨가? 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4일 개봉한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는 71만 5,348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고 있다.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는 모든 상상을 초월하는 광기의 멀티버스 속, MCU 사상 최초로 끝없이 펼쳐지는 차원의 균열과 뒤엉킨 시공간을 그렸다. 2위는 개봉 첫날인 4일 관객 1만5295명이 몰린 '배드 가이즈'가 차지했다. 배드 가이즈는 드림웍스 첫 범죄 오락 액션 블록버스터로 자타공인 최고의 나쁜 녀석들이 사상 초유의 바른 생활 '갓생' 프로젝트에 휘말리게 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그동안 박스오피스 1~2위를 다투던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는 각각 4위와 3위로 순위가 내려갔다. 더드라이브 / 조성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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