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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대우조선해양 |
대우조선해양은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영업손실이 569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조2천203억원)에 비해 적자 폭이 많이 축소됐다고 지난 16일 공시했다. 당기순손실도 지난해 상반기 1조2469억원에서 올해 상반기 6679억원으로 감소했다. 상반기 올해 매출은 2조429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조1712억원보다 약 12% 증가했다. 대우조선해양의 올해 상반기 경영실적이 크게 개선됐으나 여전히 적자를 벗어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대우조선해양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7일 낮 12시 27분 기준 대우조선해양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0.71% 상승한 2만14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거래량은 22만9678주다. 더드라이브 / 박유린 기자 auto@thedrive.norcal-a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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