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10세대 E-클래스가 국내 수입차 시장 최초로 단일 모델 20만 대 판매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10세대 E-클래스는 출시 3년만인 2019년 7월 수입차 최초로 단일 모델 누적 판매량 10만대를 기록한 바 있으며,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기준 10세대 E-클래스는 2017년부터 5년 연속 수입차 판매량 1위로 베스트셀링 모델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이 가운데, 올 11월 판매량 기준 10세대 E-클래스는 누적 판매량 20만 대를 돌파하며 ‘단일 모델 20만 대 판매’라는 수입차 최초의 기록을 세웠다.
한국은 2018년부터 2021년까지 E-클래스 세단 글로벌 판매 1위 국가인만큼, 메르세데스-벤츠 본사도 한국 시장의 중요성을 인지해 국내 고객들의 피드백을 적극 수용했다. 더 뉴 E-클래스 출시 전 메르세데스-벤츠 본사에서 직접 제품에 대한 한국 고객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한국에서 카 클리닉을 진행하며 고객들로부터 피드백을 받고 이를 실제 제품에 반영하기도 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토마스 클라인 대표이사 사장은 “10세대 E-클래스 20만 대 판매 달성은 메르세데스-벤츠를 선택하고 성원해주신 한국 고객들이 만들어 주신 결과이기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고객분들께 최고의 제품을 제공하는 것이 우리의 미션인만큼 보다 뛰어난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서 국내 고객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최상의 품질과 서비스로 고객들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더드라이브 / 윤지현 기자 auto@thedrive.norcal-ar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