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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요태가 팀 활동을 위한 여름 캠백을 준비 중이다.▲사진=코요태 인스타그램 |
국내 최장수 그룹 코요태(김종민, 빽가, 신지)가 SNS를 통해 제이지스타와 전속계약을 알리며 팀 활동을 위한 여름 컴백을 예고했다. 지난 14일 코요태는 스포츠경향 기사를 인용한 글을 인스타그램에 올리고 이같이 밝혔다. 스포츠경향에 따르면 제이지스타는 ““최근 코요태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당사는 코요태 새 앨범, 콘서트 등 팀 활동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종민, 빽가, 신지 등 멤버의 개인 활동은 기존 소속사와 매니지먼트에서 진행하고 팀 활동은 제이지스타가 담당하는 구조다. 지난 1998년 정규 1집 '코요태'(高耀太)로 데뷔해 지금까지 해체 없이 활동하고 있는 국내 최장수 혼성그룹인 코요태는 '순정' '만남' '실연' '파란' '비몽' 등의 히트곡으로 인기를 얻었다. 지난해 10월 싱글 '표정'을 발매했다. 코요태는 본업인 가수 활동뿐만 아니라 예능, 사업 등 방면에서 활발한 개인 활동도 지속하고 있다. 김종민은 KBS2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의 유일한 원년 멤버로 활동하고 있으며, 신지는 예능을 비롯한 음악 활동도 꾸준히 하고 있다. 빽가는 사진 작가 활동과 더불어 최근 제주도에 카페를 개업하는 등 사업가로도 활동 중이다. 더드라이브 / 조성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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