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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신성우 인스타그램 |
가수 겸 배우 신성우가 둘째 아들을 얻었다. 16일 신성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6.13. 둘째 아들 환준이가 세상에 태어났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4㎏. 52㎝장군이 태어났네요. 아이도 엄마도 건강합니다. 나도 이제 형이 됐다고 신난 우리 첫째 태오! 사랑합니다 우리가족'이라는 글과 함께 신성우는 둘째 아이를 바라보며 바보아빠와 같은 웃음을 짓고 있다. 이에 연예계 선후배 동료인 신현준, 홍수현, 최여진, 손준호, 노홍철도 축하의 말을 남겼다. 신성우는 2016년 16세 연하 플로리스트 아내와 결혼했다. 2년 뒤 2018년 첫 아들을 얻었다. 1992년 1집 '내일을 향해'로 데뷔했다. '서시' '사랑한 후에' 등 히트곡을 냈으며, 뮤지컬 배우로도 활동 중이다. 한편, 지난달 19일에 종영한 tvN드라마 '살인자의 쇼핑목록에서 신성우는 안영춘 캐릭터를 통해 아들 대성(이광수 분)에게 든든한 지원군으로, 아내 명숙(진희경)에게 달달한 사랑꾼으로 한 가족의 가장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또한 리즈 시절 꽃미남 외모로도 유명해 2세에도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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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우 리즈 시절 모습 ▲사진 = 온라인커뮤니티 |
더드라이브 / 전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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