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황리에 개최된 BTS의 콘서트 / 사진= 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 |
그룹 방탄소년단의 미국 라스베이거스 공연에 총 62만 명의 팬들이 시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지난 8~9일과 15~16일 총 4일에 걸쳐 열린 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 - 라스베이거스 공연을 통해 관람객이 온, 오프라인을 합쳐 총 62만 4000명으로 집계됐다"라고 발표했다.
이어 "공연 장소인 라스베이거스 얼리전트 스타디움에는 4번의 공연에 총 20만 명이 운집, 인근 대형 스크린 생중계에 2만 2000명이 모였다"라며 "마지막 날 한정으로 실시된 스트리밍은 182개국에 송출돼 총 40만 2000명이 시청했다"라고 덧붙였다.
BTS는 이번 라스베이거스 공연을 포함해 지난해 10월부터 열린 글로벌 투어 PTD(퍼미션 두 댄스)의 누적 관객 수는 400만 명을 기록했다.
한편 BTS는 이번 공연을 통해 6월 10일 복귀와 함께 새 앨범 발표를 예고했다.
더드라이브 / 이종원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더드라이브(TheDrive).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