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SBS |
SBS 금토드라마 '왜 오수재인가'가 쾌조의 출발을 보이며 등장인물과 관계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 드라마는 성공만을 좇다 한순간 나락으로 떨어진 차가운 변호사 오수재와 그런 그녀를 지키기 위해서라면 무엇도 두렵지 않은 로스쿨 학생 공찬의 아프지만 설레는 스토리다. 등장인물은 ▲오수재 역에 '서현진' ▲공찬 역에 '황인엽' ▲최태국 역에 '허준호' ▲최윤상 역에 '배인혁' ▲최주완 역에 '지승현' ▲송미림 역에 '이주우' ▲한성범 역에 '이경영' ▲민영배 역에 '김선혁' ▲하실장 역에 '전진기' ▲조강자 역에 '김재화' 등이 있다. 주인공 오수재(서현진 분)는 TK로펌의 대표 변호사 임명을 앞두고 뜻밖에 사건에 휘말리면서 로스쿨 겸임 교수로 팽당한다. 로스쿨 1학년 공찬(황인엽 분)을 만나게 된다. 공찬은 과거 유일하게 믿어준 오수재에 마음이 있다. 로스쿨 2학년 최윤상(배인혁 분)은 TK로펌 최태국의 아들로 과거 오수재가 괴외를 해주면서 그녀에게 고백, 그 마음을 아직 간직하고 있다. 이들의 삼각관계가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왜 오수재인가는 지난 3일 첫회 시청률(닐슨 코리아)은 전국 기준 6%를, 2회는 6.5%를 기록했다. 순간 최고 시청률을 9.3%까지 치솟았다. 재방송은 다양한 방송사에서 1, 2회 연속방송된다. 5일 ▲SBS 오후 1시 5분부터 ▲DRAMAcube 오후 5시 30분부터, 밤 10시 8분부터 ▲ENA 오후 3시 30분(2회), 오후 4시 46분부터, 밤 9시 22분부터 ▲ENA DRAMA 오후 6시 6분부터, 밤 10시 43분(1회) ▲SBS플러스 오후 4시 19분부터, 밤 8시 41분부터 방송된다. 6일 이후에도 각 채널에서 1, 2회 재방송을 지속적으로 방영할 예정이다. 더드라이브 / 전정호 기자 auto@thedrive.norcal-art.com [저작권자ⓒ 더드라이브(TheDrive).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