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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대중컨벤션센터 |
가수 임영웅이 ‘빛고을’ 광주를 하늘색 물결로 물들이며 깜짝 생일파티까지 벌이면서 마무리했다. 13일 소속사 물고기뮤직에 따르면 임영웅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3일 동안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전국 투어 콘서트 '아임 히어로(IM HERO)'를 열었다. 사흘 동안 모두 2만여명의 관객이 공연을 관람했다. 임영웅은 정규 1집 타이틀곡 ‘다시 만날 수 있을까’를 비롯해 ‘무지개’와 ‘사랑해 진짜’ 등 수록곡을 선보였고, 관객들은 떼창과 박수갈채를 쏟아내며 화려한 무대에 보답했다. 특히 관객들은 오는 16일 임영웅의 생일을 기념해 공연이 끝난 후 깜짝 생일 파티를 진행했다. 관객들은 정성껏 생일 축하 노래를 열창했고, 임영웅은 감사함을 전하며 공연을 끝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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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예빈도 '영웅시대'▲사진=강예빈 인스타그램 |
또한 배우 강예빈이 임영웅 콘서트에 참석해 화제가 됐다. 강예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잊지 못할 감동과 추억. 광주를 가득 채운 푸른 물결. 응원복도 갖춰입고 생애 첫 콘서트를 많은 감독과 설렘 정말 환상적이었던 광주에서의 광란의 밤 보내고 올라가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임영웅은 다음 달 1~3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전국 투어 콘서트 '아임 히어로'의 열기를 이어간다. 더드라이브 / 조성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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