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1억원을 기부했다./사진=아이유 인스타그램 |
가수 아이유가 올해 100주년을 맞이한 어린이날을 기념해 나눔을 실천했다.
5일 뉴스1에 따르면 아이유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1억원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저소득층 한부모가정, 조손가정 아이들을 위한 생계비 지원 사업, 어린이들을 위한 시설 개보수 지원으로 쓰일 예정이다.
아이유는 "많은 분들께 받은 사랑을 아이들과 함께 나누고자 도움이 필요한 곳에 마음을 전하게 됐다"며 "모든 아이들이 더욱 환하게 웃으며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는 어린이날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아이유는 데뷔 후 특별한 기념일마다 팬클럼 '유애나'와 함께 '아이유애나'로 기부를 해 왔다.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보였다. 지난 2019년 미국 경제지 '포브스'에서 선정한 '아시아 기부 영웅 30인'에 최연소 아시아 기부 영웅으로 이름을 올렸다. 현재까지 공식적인 기부 금액만 40억원 가량으로 알려졌다.
아이유는 오는 6월 8일 영화 '브로커'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달 열리는 칸 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영화가 공식 초청됐다.
더드라이브 / 조혜승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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