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다인과 이승기 ▲사진 = 이다인/이승기 인스타그램 캡쳐 |
활발한 방송활동을 하고 있는 이승기가 이다인과의 결별설을 일축하면서 과거 결별설이 붉어졌던 이다인의 인스타그램이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5일 이승기는 자신의 공식 홈페이지에 "우리의 지난 1년이 서로가 참 많이 아프고 상처받고 소통도 부족했던 해였다고 생각해서 오랜 고민 끝에 말문을 연다"면서 "지난해 열애설 이후 저는 어떠한 입장이나 신변의 변화가 없다. 그 부분에 대한 추가적인 언급을 하지 않았고 그럴 필요성을 크게 느끼지 못했다. 이 부분 역시 서운한 점이 있었다면 미안하고, 여러분을 다독이고 싶고, 부디 저의 부족함을 탓하고 너그러히 이해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다인과의 관계에 변화가 없다는 것을 알린 것이다. 한편, 결별설이 붉어진 이다인의 인스타그램이 주목을 받고 있다. 두 사람은 같은해 5월 강원도 속초의 이승기 할머니 집에 함께 방문한 모습이 공개됐으며,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그러나 지난해 8월 이다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난 그저 하루하루 충실히 살려는 여자일 뿐, 왜냐하면 그건 너의 인생이고 넌 한번 밖에 살지 않으니까. 아무도 널 위해 너의 삶을 살지 않아. 그래서 나는 모든 쓰라림에서 벗어날 것이고, 인생의 모든 행복을 소중히 여길 것"이라고 남겼다. 이에 결별설 의혹이 돌았으나, 양 측 소속사는 결별설에 대한 입장 표명에는 선을 그었다. 한편, 이다인은 탤런트 견미리(57) 딸이자 이유비(32) 동생이다. 더드라이브 / 전정호 기자 auto@thedrive.norcal-art.com
[저작권자ⓒ 더드라이브(TheDrive).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