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애로부부 방송 캡쳐 |
지난 4일 방영된 채널A·ENA채널 예능 프로그램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 96회에서는 유명 프로야구 선수 남편이 아내를 두고 20년 동안 불륜을 저질러 왔다는 사연이 소개 되면서 누구 인지에 대한 관심이 지속되고 있다.
사연에서 "아내는 19년 전 남편이 팀 동료와 보증을 잘못서 연봉의 몇 배인 3억원의 채무를 졌지만 자신의 내조 덕에 선수로서 최고의 전성기를 맞으며 가정 경제를 회복했다"면서 "남편은 평균 타율 3할대의 유명 선수로 FA를 시작하면서 바람을 피우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어 "어떤 여자가 남편 차에서 내리더라. 직감적으로 알았다. '차에서 뭔가 일어났구나'. 제가 아는 상간녀 이름만 4명이다. 남편을 따라가 보니 모텔에 들어간 적도 있었다"고 전했다. 이에 많은 야구 스타 선수들이 거론되고 있다. 이 중 한 전 야구선수의 인스타그램에서 누리꾼이 해명을 요구하자 비공개로 전환되며,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일각에서는 해당 선수가 전 국가대표로 현재 은퇴후 해설 방송에서도 러브콜을 자주 받고 있으며, 공부를 잘하는 아들과 몇천에서 몇억원의 연봉을 받은 선수로 알려졌다. 더드라이브 / 전정호 기자 auto@thedrive.norcal-art.com [저작권자ⓒ 더드라이브(TheDrive).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