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민(garmin)은 골프 GPS 스마트워치 ‘어프로치 S70’에 국내 골프 코스의 그린 등고선 데이터를 탑재한 업그레이드 모델 출시했다. 가민의 프리미엄 골프 디바이스 라인업 ‘어프로치’의 최신 스마트워치인 어프로치 S70 시리즈는 가벼운 무게와 스타일리시한 디자인, 밝고 선명한 AMOLED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가 특징이다. 스마트폰과 연동하면 다양한 골프 관련 데이터를 제공해 유저의 필드 플레이 경험을 극대화해준다.
어프로치 S70 시리즈는 전 세계 43,000개 이상의 골프 코스의 풀 컬러 코스 뷰 지도를 제공한다. 이번에 업그레이드된 어프로치 S70의 경우 국내 코스의 그린 등고선 데이터를 기본으로 탑재해 유저가 그린 경사 방향을 직접 확인하고 더 정확한 판단으로 최적의 어프로치 샷과 퍼팅을 계획할 수 있다. 어프로치 S70 시리즈는 향상된 가상 캐디 기능을 통해 손목 위에서 유저의 라운딩을 적극 지원한다. 스마트폰과 연동하면 고도와 홀의 레이아웃 등의 필드 정보는 물론 이전 라운드의 샷 데이터를 기반으로 유저가 사용해야 하는 클럽을 알려주고, 다음 샷의 목표 지점을 결정해 마치 현장에서 실제 캐디에게 가이드를 받는 효과를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스마트폰에서 가민 골프(Garmin Golf) 앱에 연결할 경우 현재 위치를 기준으로 풍속과 풍향을 표시해 줘 더욱 정확한 샷을 구사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코스 안팎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어프로치 S70 시리즈는 스마트워치 모드에서 42mm와 47mm 제품 각각 10일과 16일까지 사용 가능한 강력한 배터리를 통해 24/7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지원한다.
가민코리아 관계자는 “본격 골프 시즌을 맞아 국내 코스 그린 등고선을 탑재한 어프로치 S70의 업그레이드 모델을 선보이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골퍼 개개인에게 차별화된 골프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어프로치 S70 시리즈는 47mm(블랙) 모델과 42mm(화이트, 파우더그레이) 모델로 구성됐다. 더드라이브 / 조창현 기자 changhyen.cho@thedrive.norcal-a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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