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장나라 인스타그램 캡쳐 |
배우 장나라가 의도치 않게 친오빠 장성원의 복부 아래 '그곳'을 발로 차는 실수를 저질렀다.
지난 13일 장성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대참사'라는 영상을 올렸다. 영상을 보면 복싱 체육관에서 장나라는 뒤에 와 있는 장성원을 인지하지 못하고 물구나무 서기를 시도하다가 뒷발을 올리며 장성원의 복부 아래를 그대로 가격했다. 이에 장성원은 쓰려졌고, 장나라는 안절부절했다. 옆에 있던 지인은 이를 목격하고 바닥에 드러누워 포폭절도했다. 장성원은 영상과 함께 '제대로 가격. 동생이 아니라 웬수. 죽여라 걍. 망가진 일상' 등의 해시태그를 달았다. 장나라는 해당 영상을 자신의 스토리에 인용해 '쏘리 브로.. 열심히 운동하려 했을 뿐..'이라고 남겼다. 장성원의 게시글에는 '내 스토리에 올렸어.. 널리널리..ㅎㅎㅎㅎ'을 남기고, 이에 장성원은 '죽일까 저걸..'이라며 적어 현실남매의 케미를 보여줬다. 더드라이브 / 김재현 기자 auto@thedrive.norcal-art.com [저작권자ⓒ 더드라이브(TheDrive).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