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연합뉴스 |
걸그룹 르세라핌이 김가람 학교폭력(학폭) 논란으로 인해 5인조로 활동하는 가운데 김가람 잔류에 대한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중앙일보는 업계 말을 인용해 "하이브는 현재 르세라핌 멤버 교체나 5인조 전환을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보도했다.
소속사인 하이브는 김가람이 가해자가 아닌 피해자라고 주장하고 있는 상황이다.
소속사 하이브와 쏘스뮤직은 학폭위가 열린 것에 대해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A씨와 김가람 사이에 다툼이 있었고, A씨가 친구의 속옷만 입은 사진을 무단으로 촬영해 SNS에 게재했다. 이에 격분한 김가람을 포함한 친구들이 A씨에게 항의했고, 이 과정에서 폭력은 없었다"고 주장했다.
이어 "A씨가 김가람을 학교폭력 가해자로 지목했고, 김가람과 친구 1명이 학폭위 처분을 받았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김가람의 향후 합류 가능성이 점쳐지는 것이다.
한편, 지난 22일 SBS '인기가요'에서는 김가람을 제외한 5인이 '피어리스(Fearless)' 무대를 선보였다.
더드라이브 / 김재현 기자 auto@thedrive.norcal-a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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