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연애 빠진 로민스 스틸컷 |
배우 손석구가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배우 전종서와 호흡을 맞춘 영화 '연애 빠진 로맨스'도 재조명 받고 있다.
손석구는 JTBC 토일드라마 '나의 해방일지'에서 그동안 볼 수 없는 캐릭터 '구씨'를 열연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손석구의 정체가 밝혀지면서 지난 22일 시청율은 6.1%를 기록하기도 했다.
또한 지난 18일 개봉한 영화 '범죄도시2'에서도 강렬한 빌런역으로 찬사를 받고 있다. '범죄도시2'는 개봉 이틀만에 100만 명의 관객, 7일째 400만명을 돌파하는 등 역대급 흥행이 예상된다.
이처럼 손석구가 대세배우로 자리매김하며 지난해 12월 개봉한 영화 '연애 빠진 로맨스'도 주목을 받고 있다.
영화 '연애 빠진 로맨스'는 정가영 감독의 작품으로 손석구와 전종서가 주연으로 연기를 펼쳤다.
'연애 빠진 로맨스'는 연애도 일도 까이기 일쑤인 두 남녀가 데이팅 어플을 통해 만나며 시작되는 에피소드를 그려냈다. 손석구는 잡지사에 근무하는 문예창작과 출신 '박우리' 역을 맡아, 전종서(함자영 역)와 호흡을 맞춰 현실감 넘치는 연기를 했다.
이 영화의 누적 관객 수는 60만명을 돌파하며, 코로나19 엔데믹에도 불구하고 흥행을 이뤄냈다.
더드라이브 / 김재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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