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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하원미 인스타그램 |
추신수 아내 하원미가 타지에 혼자 있는 아들에 대한 애뜻함을 남겼다. 하원미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기전에 인스타 스토리 보다가 코끗 찡… 나는 전생에 나라를 구한게 분명하다 혼자 타지에 남겨두고 온게 마음에 계속 걸렸는데… 이렇게 착하고 듬직하게 있어줘서 정말 고맙고 과분한 내 무빈이.. 옛날생각 새록거리며 갬성 돋는 오늘밤… 아들 위해 오늘부터 종이학 천개 접기 해야하나…"라고 글을 올렸다. 사진에서 하원미는 아들과 함께 서 있다. 또 다른 사진에는 무빈의 차에서 엄마 하원미가 만들어준 종이학이 있었다. 무빈은 "엄마가 텍사스에 돌아가시기 전에 종이학을 만들어 주셨는데 나는 이걸 부적으로 남겨놓을 거다"라는 감동적인 멘트를 남겼다. 한편, 하원미는 2002년 추신수와 결혼,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현재 미국 텍사스에 거주하고 있다. 추신수 아들 추무빈은 2005년 3월 13일 생으로 현재 야구선수로 활동 중이다. 더드라이브 / 전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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