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한민채 인스타그램 |
40대 여배우가 30대 남편에 피습 당하는 사건이 연일 화제가 되는 가운데 누구 인지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이에 40대 여배우 한민채가 슈퍼모델 출신이 아니고 이태원에 거주하지 않는다는 소식 등 근황을 전했다.
지난 15일 한민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다름 아니라 오늘 당황스러운 연락들이 와서... 대수롭지 않게 넘기려다 저를 걱정해주시는 분들도 계실 것 같아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자신이 해당 사건의 여배우가 아니냐는 추측에 대해 해명하고 나선 것이다. 한민채는 연상연하 부부고 활동이 적어 추측한 것 같으나, '저는 남양주살아요~(이태원 놉)' '슈퍼모델 출신 아닙니당~' '3일 전에 남편과 결혼식두 다녀왔어요' '그리구 전 아직 30대라구욧! ㅎㅎㅎ' 라며 일축했다. 또한 둘째 아이를 임신 중이라는 근황을 함께 알리며 많은 이들의 축복을 받고 있다. 한편,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가 40대 여배우의 실명을 공개하며 2차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지난 15일 김세의 가세연 대표는 유튜브에서 "여배우가 누군지 밝혀지지 않으면 2차, 3차 피해자가 나올 수 있다. 이름을 밝혀야 추가 피해자를 막을 수 있다"며 "이름을 안 밝히니까 온라인에서 추자현과 최지우, 한예슬 등 엉뚱한 사람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고 말했다. 더드라이브 / 전정호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더드라이브(TheDrive). 무단전재-재배포 금지]